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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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본 연구소는 1990년 안동대학교 학칙 제5조 부속시설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대학교 부설연구소로 설립되었으며, 안동시와 경상북도 내의 민속이나 문화를 중심으로 한국 민속이나 문화를 연구할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분야 연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소는 설립 이래 안동지역은 물론 한국의 문화 전반을 탐구해왔으며,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지역의 전통문화와 민속문화, 그리고 창조적 응용과 산업적 효과를 이론과 실천에서 종합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본 연구소는 민속학전반에 관한 연구를 진척시켜왔으며, 자료의 수집에서 분석/해석 연구,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창출을 위해 기타 연구기관들과 연계하여 한국문화의 특질과 역능을 밝히는 연구 작업들을 수행해왔다.

연구성과와 수행사업
  본 연구소는 그동안 민속의 전승과 보존에 관한 올바른 관점을 제공하고 조사 연구 결과를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민족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2001년부터 민속문화의 바탕이 마을문화에 있다는 학문적 자각 속에서 마을문화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 연구를 통해 인문적 가치를 조명하고 그 활용방안을 모색해왔다. 이 과정에서 연구소는 마을공동체문화 조사연구 성과와 역량을 축적하였고, 그 주요 연구 과제를 마을문화로 설정하면서 정기적인 마을문화 현지조사 및 연구보고서를 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까치구멍집 많고 도둑 없는 목현마을』, 『반속과 민속이 함께 가는 현리마을』, 『줄당기기와 길쌈이 유명한 청운마을』, 『농사짓다 고기 잡는 창포마을의 민속』 등 약 40여 권의 연구 결과물 발간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마을문화 연구 방법론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통해 그 성과를 연구서로 간행하였고, 매년 2차례 마을민속 연구방법에 관한 정기 세미나를 조직하여 그 결과 또한 논문집으로 출판하였다. 『마을민속조사 어떻게 할 것인가』, 『마을민속보고 어떻게 할 것인가』, 『마을민속전승 어떻게 할 것인가』, 『마을민속연구 어떻게 할 것인가』, 『마을민속비교 어떻게 할 것인가』, 『마을민속자원화 어떻게 할 것인가』, 『마을민속아카이브 어떻게 할 것인가』 등으로 연구 성과를 집적해왔다.
  연구소는 2008년부터 한국구비문학대계 개정증보사업이라는 국책과제를 주관하면서 광범위한 공동체문화의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6년 간 전국적인 범위에서 지역별로 연구팀을 구성하여 국내 전 지역의 공동체문화를 연구해왔다. 그리고 4년간에 걸쳐 해외 동포 거주지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여 2018년 최종 단계에 진입해있다. 이 과정에서 10여 권의 조사연구 성과가 간행되었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관련 자료를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민속문화와 관련 마을공동체문화 총서가 20여 권 간행되었고 최근에는 안동민속박물관과 협력하여 안동지역 마을공동체 민속문화 총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아카이브 구축, 박물관 전시, 마을공동체 민속콘텐츠에 관한 연구를 진척시키고그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론적인 수준에서는 조사연구방법론, 전승지식, 사회자본, 지역인문학(local humanities) 등과 관련된 성과를 생산해 오고 있다. 그리고 이를 종합하여 연구 논문집과 학술총서 등을 발간해왔다. 특히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국립민속박물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통합적인 DB 구축 및 공유 시스템을 개발하여 서비스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국학진흥원, 누리미디어와 함께 <사이버 하회마을(http://hahoe.ugyo.net)>을 구축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2018년 본 연구소는 "미래학으로서 공동체문화 연구의 패러다임 정립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는 공동체문화의 현대적 활용 또는 변환의 사례들에 주목하여, 미래 비전과 지식자원으로써 그 활용 가치를 모색하는 것이다. 이 사업을 기반으로 본 연구소에서는 현대 한국사회의 시대적 소명에 조응한 연구소의 전환과 도약을 시도하고자 한다.


<그림> 민속학연구소의 발전 단계와 새로운 전망